삼성이 구글과 협업한 웨어OS를 탑재하고 피트니스 기능을 강화한 ‘갤럭시 워치4’ 라인업을 공개했다. 매끈하고 간결한 디자인의 갤럭시 워치4, 전작의 원형 베젤 디자인을 수렴한 ‘갤럭시 워치4 클래식’ 두 가지로 나뉜다.

갤럭시 워치4는 40mm, 44mm 두 가지 크기에 396 x 396 해상도의 1.19인치 AMOLED 디스플레이를 갖춘다. 갤럭시 워치4 클래식은 살짝 큰 42mm, 46mm 사이즈에 1.36인치 AMOLED 디스플레이 해상도는 450 x 450다. 5nm 공정의 최신 엑시노스 W920 프로세서는 전작 대비 CPU는 20%, GPU는 10배 이상 향상된 성능을 기대할 수 있으며 1.5GB 메모리+16GB 저장 공간 조합은 여러 앱이 동시에 부드럽게 작동되도록 돕는다.

신형 갤럭시 워치는 구글 웨어OS와 삼성 타이젠OS 장점을 결합한 ‘웨어OS 3’를 탑재한다. 전작과 크게 다르지 않은 사용법에 구글과 삼성이 제공하는 앱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편의성과 호환성이 크게 개선됐다.

광학심박센서(PPG), 전기심박센서(ECG), 생체전기임피던스분석센서(BIA)를 하나로 통합한 ‘삼성 바이오액트브 센서’는 혈압, 심전도, 혈중 산소 포화도 등 다양한 정보를 측정한다. 더해 갤럭시 워치4에는 두 손가락을 대면 15초 만에 골격근량, 기초 대사량, 체수분 및 체지방률 등을 98% 정확도로 확인할 수 있는 체성분 측정 기능도 지원한다.

갤럭시 워치4 247mAh, 갤럭시 워치4 클래식 361mAh 배터리는 한 번 충전으로 40시간 이상 작동되며 30분 충전으로 10시간 지속되는 고속 충전도 된다. Qi 무선 충전 규격의 무선 충전 어댑터를 기본 제공한다.

갤럭시 워치4 시리즈는 8월27일부터 순차적으로 출시 예정이며 블루투스 모델, LTE 모델을 선택할 수 있다.

​갤럭시 워치4 블루투스 44mm 29만9천원, 40mm 26만9천원이며 LTE 모델은 44mm 33만원, 40mm 29만9천200원으로 출시된다. 갤럭시 워치4 클래식 블루투스 모델은 46mm 39만9천원, 42mm 36만9천원이며 LTE 모델은 46mm 42만9천원, 42mm 39만9천300원이다.

탄탄한 손목시계로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