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이 피자 박스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이름은 ‘피자 박스’지만 다행히(?) 실제 그 용도는 아니네요.

겉으로 보면 영락없이 피자 박스를 쏙 빼닮은 이 제품의 실제 정체는 레코드판이나 음악 디스크, 혹은 다양한 액세서리를 담기 위한 보관함입니다. 36X36X5cm 크기의 피자 박스는 종이가 아닌 천연 소가죽에 루이비통 브랜드의 시그니처 모노그램을 새겼습니다.

똑딱이 형태로 덧댄 잠금장치 역시 천연 소가죽으로 제작되었으며 골드 컬러의 스터드에는 루이비통 로고가 새겨져 있네요. 제품 상단에는 ‘LV SOUND DESIGN AND RECORD CLUB’ 문구를 각인해 개성을 강조했죠.

명품 브랜드에서 내놓은 이색 아이템들은 매번 사람들의 시선과 관심을 끌죠. 개성과 재미를 중요시하는 시대 흐름을 저격한 것이라고도 볼 수 있겠네요. 루이비통 피자 박스 가격은 2천90달러(수입 공식가 262만원)입니다.

박스 배달 왔습니다
김희정
제품을 쓰고 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