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R 톨킨 원작의 아마존 오리지널 드라마 ‘반지의 제왕’이 2022년 9월2일 공개된다. 아마존은 지난해 2월 뉴질랜드에서 시작된 시즌1 촬영이 8월2일 마무리되며 후반 작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몇 차례 촬영이 중단되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드디어 촬영이 마무리됐다.

2001년 시작된 ‘반지의 제왕 3부작’은 편당 10억 달러(약 1조1천억원)에 가까운 수익을 기록하며 3편 모두 역대 영화 흥행 수익 10위 안에 든 최고의 판타지 시리즈다. 2017년 아마존은 반지의 제왕 드라마 제작 판권을 두고 넷플릭스, HBO와 경쟁했고 2억5천만 달러(약 2천800억원)에 차지했다.

첫 시즌 제작비는 4억6500만 달러(약 5천200억원)다. 전 세계 TV 프로그램 역사상 가장 높은 편당 제작비가 투입된다. ‘왕좌의 게임’ 최종 시즌 9천만 달러(약 1천억원), 디즈니+(플러스) ‘만달로리언’ 첫 시즌 1억 달러(약 1천100억원), 디즈니 마블 시리즈 완다비전 2억5천만 달러(약 2천800억원)인 점을 감안하면 스케일을 기대하지 않을 수 없다.

​정식 제목이 공개되지 않은 이 시리즈는 영화로 만났던 반지의 제왕, 호빗 시리즈보다 수 천년 전의 이야기를 다룰 것으로 알려졌다. 아마존은 이미 시즌2 제작을 확정한 만큼 방대한 이야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얼리어답터 뉴스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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