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증은 이미 경찰청과 이동통신3사의 협업으로 작년부터 모바일 운전면허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죠. 운전면허증에 이어 곧 주민등록증도 스마트폰에서 확인이 가능해집니다. 행정안전부가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 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주민등록증을 분실 시 개인 정보가 악용되거나 위변조 위험성을 방지하기 위해 사업을 진행합니다.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 서비스는 ‘정부24’를 통해 본인확인 절차를 거친 뒤 QR코드를 수신해 화면에 표기하는 방식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별도의 발급 절차 없이 서비스 등록만으로 이용할 수 있고 주민등록증 수록 사항을 스마트폰에 저장하는 형식이 아니기 때문에 스마트폰을 분실하는 경우에도 개인 정보가 유출될 염려가 없다고 하네요.

법령에서 신분증 제시를 요구하거나 실물 신분증을 통해 신분을 확인해야 한다고 규정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식당이나 편의점 등 성년자 여부를 확인할 때나 공항, 여객터미널 등에서 항공기, 선박 탑승시 신분 확인이 필요할 때 등 일상생활에서 간편하게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스마트폰에 담기는 정보가 많아질수록 점점 더 지갑이 필요 없어지는 시대가 되고 있네요.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 서비스는 내년 상반기 시행될 예정입니다.

점점 얇아지는 지갑
김희정
제품을 쓰고 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