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워치, 이어폰, 스마트 조명 같은 스마트 기기 제조사 몹보이가 인공지능(AI)이 대화 내용을 자동 텍스트로 변환하고 저장하는 ‘몹보이 AI 레코더’를 출시했다. 중요한 대화를 녹음하고 보고서로 정리해야 하는 직업군에게 아주 유용한 제품이다.

몹보이 AI 레코더는 58.6 x 20 x 15.7mm, 20g의 작고 가벼운 무게에 10시간 연속 녹음할 수 있다. 16GB 저장 공간은 500시간 분량의 대화를 저장하고 무료인 클라우드 서버에는 200시간 분량을 저장할 수 있다. 대기 시간은 40일가량이다. 항상 휴대하며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다.

듀얼 마이크, 소음 제거, ACG 알고리즘을 이용한 배경 소음 감소 기술로 또렷하게 대화 내용을 녹음할 수 있다. 녹음 내용은 인공지능이 분석해 텍스트로 정리한다. 일반적인 상황에서 94% 정확도로 인식한다는 설명이다. 전용 사이트를 이용하면 녹음 내용을 들으며 실시간 내용을 수정하고 저장할 수 있다. 인공지능이 대화 단락을 구분하고 중요 키워드를 정리해 주며 검색도 가능하다. 와이파이 접속 시 1시간 분량 대화를 1분 만에 텍스트로 변환하고 블루투스로 스마트폰과 연결되면 약 30분 정도 소요된다.

우선 영어, 중국어만 받아쓰기를 지원한다. 지원 언어를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가격은 99달러(약 11만원)이며 몹보이 홈페이지에서 구입할 수 있다.

얼리어답터 뉴스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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