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을 씻기는 것도 어렵지만 젖은 털이 엉키지 않도록 빗고 말리는 과정은 더 높은 난이도를 요구하는 어려운 일이다. 말리는 사람, 반려동물도 스트레스 없이 안전하고 뽀송뽀송하게 만들 수는 없을까.

샤오미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유핀’에 반려동물을 위한 스마트 건조기가 등장했다. 크기 502 x 442 x 467mm, 무게 8.5kg의 화이트 큐브 형태로 전면, 상단에 투명한 창이 있어 옆에서 지켜볼 수 있다. 내부는 60리터 공간으로 9kg 이하의 강아지, 고양이가 들어갈 수 있다.

15초 만에 안락하고 따뜻한 38.5도의 바람을 순환시킨다. 자연풍과 비슷한 바람이 저소음으로 나와 반려동물을 놀라게 하지 않고 쾌적하게 말려준다고 한다. 정전기 방지, 수분 보호막 형성으로 털이 엉키지 않고 부드럽게 만들어 준다는 설명이다. 탈취 모듈도 내장되어 있다. 42도를 넘어서면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고 경고음을 울리는 안전장치도 갖췄다.

​버튼과 다이얼로 간편하게 모드, 시간을 설정할 수 있고 하단의 분리형 트레이에 남은 물을 비워주기만 하면 된다. 반려동물 털을 말려 줄 때마다 전쟁을 치루고 있다면 고민해볼 만한 제품이다. 가격은 699위안(약 12만원)이다.

자연 바람처럼 스며드는 아이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