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로 전 세계가 다시 한번 대혼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애플이 아이폰 카메라에 장착하는 ‘온도 측정 액세서리’ 특허 출원 사실이 포착됐다. 특허 출원 서류가 1월12일 제출된 것으로 미뤄 코로나19 감염자를 가려내기 위한 체온 측정 용도로 추정된다.

‘온도 측정을 위한 카메라 부착물과 영상 데이터 처리’라는 이번 특허는 아이폰 카메라 앞에 부착하는 액세서리 형태다. 온도에 따라 색이 변화하는 온도 반응 소재(TRM)를 얇은 프레임 속에 내장하고 살짝 접촉한 후 색변화를 분석해 온도를 측정하는 방식이다.

내부에 작은 스프링이 있어 압력으로 접촉 여부를 알 수 있고 아이폰 발열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단열층을 넣는다. 전자 부품도 전원 공급도 필요 없는 아날로그 방식으로 아이폰 배터리 수명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면서 의료인, 다수가 이용하는 대중시설 관리자가 간편하게 체온을 측정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특허 출원한 것으로 보인다.

얼리어답터 뉴스에디터
얼리어답터 뉴스 에디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