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SRS-NB10은 목에 거는, 어깨에 걸치는 넥밴드 타입의 블루투스 스피커다. 일본 기준 7월30일 출시된다. 가격은 1만5천엔(약 15만4천원)이다.

듀얼 풀레인지 스피커 유닛에 저음을 보강하는 패시브 라디에이터, 그리고 통화를 위한 2개의 고성능 마이크를 내장한다. 무게는 113그램에 불과하다. 무게를 분산시키는 설계 덕분에 집안일을 하면서 음악 감상, 통화 시 불편하지 않을 것이다. 빔포밍 마이크와 노이즈 캔슬링 기술을 결합해 사용자의 목소리를 더욱 선명하고 정확하게 포착한다는 설명이다. 소니 무선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1000X 시리즈의 4세대 모델인 ‘WF-1000XM4’와 동일한 기술이 적용된 건데 SRS-NB10은 골전도 센서가 제외됐다.

착용했을 때 오른쪽에는 마이크를 끄고 켜는 ‘마이크 음소거’ 버튼과 페어링 겸용 전원 버튼, 충전용 USB 타입C 단자를 갖춘다. 왼쪽에는 볼륨 조절 버튼과 재생/통화 버튼이 있다.

재택근무를 위한 온라인 회의에 적합하도록 스마트폰과 컴퓨터 등 2대 기기를 동시에 연결하는 멀티 포인트 기능도 된다. IPX4 등급의 일상생활 방수를 지원해 가벼운 물이 튀길 때나 운동 중 땀을 흘릴 때도 안심하고 음악을 계속 감상할 수 있다.

내장 배터리 지속 시간은 최대 20시간이며, USB 타입C 단자로 완전한 충전까지는 4시간 소요된다. 10분 충전해 60분 작동되는 급속 충전도 된다. 블루투스 5.1 기기끼리 SBC, AAC 코덱으로 데이터를 주고받는다. 크기는 191×18×49mm이고 케이스는 따로 제공되지 않는다. 충전용 USB 타입C 케이블은 포함한다. 국내 출시 소식은 없다.

재택근무의 효율을 높여줄 쇼핑
이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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