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용 HD맵 기술을 활용한 차선 단위 안내를 하는 똑똑한 내비게이션 서비스가 나왔다. 전자 지도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맵퍼스가 운영하는 모바일 내비게이션 앱 ‘아틀란’은 목적지까지 운전자가 가야 할 길을 차선 단위로 안내하는 ‘추천 차선 안내’ 서비스를 추가했다. 맵퍼스에 따르면 노란색으로 표시된 추천 차선을 따라가면 초보자나 초행길 운전자도 복잡한 도심에서 더욱 편안하게 운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추천 차선 안내는 현 위치와 전방의 턴 지점까지 최대 5개 영역의 모든 차선 정보를 보여준다. 더불어 전체 경로를 고려해 운전자가 주행해야 할 가장 적합한 차선을 추천한다. 차선은 추천 차선, 갈 수 있는 차선, 가면 안 되는 차선, 절대 가서는 안되는 주의 차선으로 구분해 표시한다. 운전자는 추천차선으로 표시된 노란색 차선을 따라가면 목적지까지 편안하게 주행할 수 있다.

특히 전방에 좌회전 전용, 유턴 전용, 우회전 전용 등 직진이 불가한 차선이 있는 경우 주의 차선으로 표시돼 운전자가 갑자기 나타난 전용차선에 당황하지 않고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주의할 차선이 있는 위치정보는 지도 상에도 표시된다.

고속도로 톨게이트 진입 시에도 톨게이트 이후 경로에 따라 우측, 좌측으로 나누어 하이패스 차선을 추천 한다. 예를 들어 톨게이트 이후 우측 도로에 진입해야 경우 8-11번째 하이패스를 추천하는 방식이다.

맵퍼스는 서울/수도권 지역에서 우선 서비스하고 연말까지 서비스 고도화를 해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상세차선 안내는 아틀란 안드로이드 버전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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