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과 빨간 별 로고로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네덜란드 대표 맥주 브랜드 하이네켄이 맥주 12캔을 넣은 채 지구 끝까지 주인을 따라다니는 귀여운 인공지능 로봇 ‘하이네켄 봇(B.O.T)’을 공개했다. B.O.T는 ‘Beer Outdoor Transporter’ 줄임말로 어디든 맥주를 배달한다는 투철한 사명감을 담은 이름이다.

하이네켄을 상징하는 녹색과 영화 월E 주인공이 연상되는 귀여운 디자인으로 6개 바퀴가 있고 맥주 캔 12개를 시원하게 넣고 움직일 수 있다. 무거운 맥주를 담고 뒤를 졸졸 따라오거나 원하는 곳으로 부를 수 있다. ‘매력적인 인공지능’도 탑재됐다고 한다.

맥주뿐 아니라 다양한 음료, 음식을 시원하게 담아 둘 수 있어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지금 아주 매력적이다. 더운 여름 낑낑대며 맥주를 나르지 않아도 되고 언제든 시원한 맥주를 옆에 두고 마실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축복이지 않은가.

가격과 구입처가 궁금해지는데 아쉽게도 판매 제품이 아니다. 7월1일 하이네켄 홈페이지에서 응모 후 당첨자에게 주어지는 상품이다. 음주가 가능한 21세 이상 성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하이네켄 봇에 대한 조금 더 구체적인 사양과 몇 대가 상품으로 제공되는지는 7월1일 공개된다.

"국내 도입 시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