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지금까지 테슬라가 개발한 인공지능(AI) 하드웨어, 소프트웨어를 발표하고 새로운 인공지능 기술 인력 채용을 위한 ‘테슬라 AI 데이’를 한 달 내 개최하겠다고 트위터에서 밝혔다.

지난 수년간 테슬라는 신제품, 신차 발표는 물론 특정 분야 기술 성과를 공유하는 이벤트를 개최해왔다. 2019년 ‘자율주행 데이(Autonomy Day’)’, 2020년 ‘배터리 데이(Battery Day)’ 이벤트를 열고 최신 기술을 공유했다.

​일론 머스크는 자율 주행뿐 아니라 범용 인공지능 기술에도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2015년 공익 목적의 인공지능 연구소 ‘오픈AI’를 설립하고 사비 10억 달러(약 1조1천억원)을 투자했을 만큼 이 분야의 기대가 크다. 일론 머스크는 인공지능에 관심이 있고 해당 기술을 가장 빠르고 효과적으로 배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테슬라에서 일해야 한다며 인력 채용에도 열심이다.

​AI 데이 이벤트에서 어떤 새로운 기술을 공개할지는 따로 언급하지 않았다. 완전 자율 주행 기술과 테슬라가 직접 설계한 슈퍼컴퓨터 ‘도조(DOJO)’가 행사의 키워드가 될 전망이다.

인공지능은 자동차의 미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