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라데온 6000 시리즈 최상위 GPU ‘RX 6900 XT’에 수냉식 쿨러를 장착하고 성능을 끌어올린 ‘AMD 라데온 RX 6900 XT 리퀴드 에디션’이 출시된다.

​컴퓨팅 유닛은 일반 버전과 동일한 80개이고 동작 클록은 살짝 높은 2250MHz(일반 버전은 2015MHz)다. 더불어 메모리 대역폭이 16Gbps에서 18Gbps로 향상돼 고사양 게임의 좀 더 원활한 플레이를 기대할 수 있다. 향상된 성능에 비례하는 소비 전력 또한 증가했다. 30W 늘어난 330W를 사용한다.

확장 슬롯 2개하고 절반을 차지하는 일반 버전보다 조금 슬림 해졌다. 슬롯 2개를 차지하는 부피에 HDMI 2.1 단자 1개와 디스플레이 포트 2개, USB 타입C 단자 하나를 갖춘다.

​개인 사용자의 리퀴드 에디션 구입은 당분간 어렵다. 시스템 통합형으로 사전 제작되는 게임 전용 PC에 우선 공급된다. 무엇보다 정확한 일정과 가격이 공개되지 않아 무작정 기다릴 수밖에 없다. 일반 버전이 200만 원에 육박했으니 리퀴드 에디션은 이보다 더 높은 가격인 것만은 분명하다.

얼리어답터 뉴스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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