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완전 무선 이어폰이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왔습니다. 무선 이어폰의 외관이지만 무선 헤드폰이라고 칭할 만큼 자신있게 내세운 제품입니다.

소니 ‘WF-1000XM4’는 QN1e 칩의 노이즈 캔슬링 성능을 더욱 향상시킨 신형 칩 V1을 탑재한 제품입니다. 자동 윈드 노이즈 감소 모드로 바람 소리를 최소화하고, 주변 소리 모드에서는 주변 환경의 소리를 풍부하게 포착해 자연스러운 청취 환경을 조성해 준다고 하네요. IPX4 생활 방수 등급을 받아 운동 중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석 용량이 20% 증대되도록 특수 설계된 6mm 드라이버로 저역대 주파수에서도 풍부한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LDAC 코덱과 디지털 음질 업스케일링 기술 ‘DSEE 익스트림’, 그리고 통합 프로세서 V1은 음질을 개선하고 왜곡을 줄여 좀 더 선명하고 다이내믹한 사운드를 구사합니다. 하나의 이어버드당 2개의 노이즈 센서 마이크가 탑재돼 다양한 주변 소리를 세심하게 포착할 수 있다고 하네요.

착용자가 말하는 순간 음악을 중지하고 대화할 수 있도록 주변 소리를 들려주는 기능 역시 지원됩니다. 적응형 사운드 제어 기능으로 사용자가 자주 이용하는 위치를 인식해 방문 장소의 환경, 상황에 맞게 사운드를 조정해 줍니다. 소니 헤드폰즈 커넥트(Headphones Connect) 앱으로 사용자 귀 모양에 따라 최적의 이어버드 팁 사이즈를 추천받을 수도 있죠.

무선 충전 역시 지원되며 완전 충전 시 최대 8시간, 케이스 보관 시 16시간을 추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어버드 크기는 작지만 사양만큼은 그렇지 않은 제품임은 확실하네요. WF-1000XM4 가격은 279.99달러(약 31만원)이며 6월 출시 예정입니다.

작은 몸체에 집약된 성능
김희정
제품을 쓰고 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