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업계에서 가장 작은 픽셀 크기의 새로운 스마트폰 카메라 이미지 센서를 공개했다.

‘아이소셀 JN1’은 1/2.76인치 옵티컬 포맷의 5천만화소 이미지센서로 픽셀 크기는 0.64㎛(마이크로미터)에 불과하다. 삼성이 2019년 공개한 아이소셀 슬림 GH1(0.7㎛)보다 16% 가량 작아진, 결과적으로 모듈 높이를 약 10% 줄여 ‘카톡튀’ 디자인을 최소화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어두운 환경에서도 더욱 선명한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도록 ‘아이소셀 2.0’, ‘인터신 HDR’, ‘더블 슈퍼 PD’ 같은 최신 이미지센서 기술을 접목시켰다.

아이소셀 JN1은 픽셀이 받아들이는 빛의 손실과 픽셀 간 간섭현상을 최소화한 아이소셀 2.0 설계를 최적화해 ‘아이소셀 플러스’ 대비 감도를 16% 개선했다. 또 ‘인터신 HDR’은 터널 입구처럼 매우 밝고 어두운 부분이 공존하는 환경에서 높은 감도의 이미지와 낮은 감도 이미지의 데이터를 활용해 폭넓은 명암비를 제공한다.

아이소셀 이미지센서에 처음 적용된 더블 슈퍼 PD 기술은 화소수가 같은 ‘슈퍼 PD’ 이미지센서 대비 자동 초점에 활용하는 픽셀 수를 두 배 늘려 60% 적은 광량에서도 빠르게 초점을 잡아준다.

아이소셀 JN1은 1/2.8인치 제품과도 호환된다. 스마트폰 전후면 광각·초광각·망원 카메라에 탑재되는 1/2.8인치 렌즈, 모듈과 호환성을 갖춰 아이소셀 JN1 적용이 수월하다. 특히 전면 카메라의 셀피, 단체 촬영 시 고화질 사진을 기대할 수 있는 게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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