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전통의 음향 업체 젠하이저가 DSLR, 스마트폰과 사용할 수 있는 작은 크기에 거치 가능한 지향성 샷건 마이크 ‘MKE400’을 출시했다. 카메라가 향하는 방향의 소리를 깨끗하고 정확하게 잡아 내기 위한 제품이다.

슈퍼 카디오이드 패턴 콘덴서 마이크로 주변 소음을 걸려 내면서 전방의 소리를 선명하게 잡아낸다. 바람과 이동 중 발생하는 소음 차단을 위한 방풍, 충격 흡수 설계는 피사체를 따라 움직이면서 촬영해도 깨끗한 소리를 담는다.

​주변 환경에 맞춰 최적화할 수 있는 로우컷 필터와 3단계 감도 조절을 지원한다. 실시간 녹음되는 사운드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3.5mm 출력 단자를 따로 갖춰 DSLR, 스마트폰과 연결된 3.5mm 오디오 케이블을 빼지 않고도 사용할 수 있고 볼륨은 8단계 조절이 된다.

126x67x37mm, 93g으로 장시간 촬영에도 부담 없는 작은 크기와 무게도 장점이다. DSLR 카메라 핫슈에 장착할 수 있다. AAA배터리 2개로 100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키트는 스마트폰과 함께 사용할 때 유용한 옵션이다.

​MKE 400 본체, 3.5mm TRS-TRS/TRS-TRRS 케이블, 윈드 실드, 전용 파우치 구성의 기본셋 가격은 199달러(약22만원)다. 스마트폰 거치대, 맨프로토 미니 삼각대 등이 추가된 MKE400 모바일 키트는 229달러(약 25만원)에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