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초 내에 사라지는 독특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스냅챗(Snapchat)’은 이미지와 동영상뿐만 아니라 SNS에 AR(증강현실) 기술을 접목해 다양한 기능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죠. AR 글라스 브랜드 스펙터클(Spectacles)도 꾸준히 업데이트되고 있는데요. 최근 새 모델이 공개됐습니다.

동글동글한 디자인의 스펙터클3와 달리 각진 프레임으로 변신했네요. 134g 무게의 ‘뉴 스펙터클’은 두 개의 RGB 카메라와 4개의 마이크, 그리고 터치패드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2천 니트의 밝기로 실내와 외부 모든 공간에서 사용 가능하고 듀얼 3D 웨이브가이드 디스플레이와 26.3도 시야각이 지원됩니다. 카메라 센서가 사물을 추적해 가상 데이터와 그래픽을 중첩시켜서 구현하는 방식이라고 하네요.

3D 구현 프로그램인 ‘렌즈 스튜디오’로 직접 AR 디자인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렌즈 스튜디오와 상호 호환되는 뉴 스펙터클을 통해 직관적으로 현실 세계와 직접 만든 증강현실의 매칭을 확인할 수 있겠네요. 물론 AR 글라스가 아니더라도 스냅챗 앱을 이용해 스마트폰으로 수많은 크리에이터가 만든 수백만 개의 AR 렌즈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AR이 단순히 기술의 발전을 넘어서 상상력을 자극하고 소통과 표현의 장을 넓히는 데에도 적극 활용되고 있네요. 뉴 스펙터클 출시일과 가격은 미정입니다.

디자인은 스펙터클3가 더 예쁘네요
김희정
제품을 쓰고 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