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의 음성 SNS 출시 소식을 전해드린 바 있죠. 카카오가 6월8일 오디오 기반 플랫폼 베타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이름은 다행히(?) ‘사운드K’가 아니네요.

새롭게 출시된 소셜 오디오 플랫폼 ‘음(mm)’입니다.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감탄사를 활용한 네이밍이 인상적이네요. 비대면 문화가 확산과 동시에 전 세계적으로 음성 SNS 서비스가 유행하면서 고안된 서비스라고 합니다. 카카오톡 오픈채팅의 음성 버전이라고 이해하면 쉽겠네요. 취미나 관심사뿐만 아니라 지식과 정보를 나누는 등 총 26가지의 토픽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음’은 초대장 없이 기존 카카오 계정으로 사용 가능하며 스피커(대화방 운영자)와 리스너(참여자)로 구성됩니다. 이모지, 카카오톡 오픈채팅과 연동으로 음성 대화를 넘어서 활발한 의사소통을 구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죠. 향후에는 카카오 인증서와 멀티 프로필 등 다른 카카오 서비스와 연동을 추가한다는 계획입니다.

한국판 클럽하우스로의 첫 출발이 어떤 반응을 가져올지 궁금해지네요. 안드로이드와 iOS 모두 지원하는 ‘음’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아 설치할 수 있습니다.

음...? 음...
김희정
제품을 쓰고 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