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 선언에 올해 ‘E3’는 온라인 가상 무대에서 6월12일부터 나흘간 열린다. 일부 개발사는 불참 선언을 했지만 닌텐도, 엑스박스, 캡콤, 코나미, 유비소프트 등은 유명 개발사들이 동참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특히 관심이 집중되는 곳은 닌텐도다. E3 2021에서 차세대 ‘스위치 프로’ 공개 여부와 역대 최고 평점의 <젤다의 전설:야생의 숨결> 후속작을 포함한 신작 타이틀을 대거 공개할 거라는 기대감에 팬들은 한껏 흥분한 상황이다.

닌텐도는 6월15일 12시(미 동부 표준시) 2021년 출시를 앞둔 다수의 타이틀을 선보이는 40분 분량의 ‘닌텐도 다이렉트’ 영상을 공개한다. 한국 시각으로는 16일 새벽이 되겠다. 이어 주요 신작 타이틀의 세부 정보를 공유하는 ‘닌텐도 쓰리하우스 라이브’가 3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세계 최대 게임쇼인 만큼 게임 타이틀 소개에 집중한다. E3 2019에서 처음 공유한 <젤다의 전설:야생의 숨결2> 추가 정보와 출시 일정이 공개될 수 있다. 포켓몬 신작과 <스플래툰3>, <메트로이드 프라임4> 같은 굵직한 신작 정보도 공유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형 스위치는 언급을 않거나 살짝 스치는 정도로 그칠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6월15일 이전 따로 마련된 공간에서 발표할 수 있다는 기대 섞인 전망도 나온다.

기대감 '뿜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