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되는 컬래버레이션이 탄생했네요. 뱅앤올룹슨(Bang&Olufsen, B&O)과 프랑스 명품 가죽 브랜드 벨루티(Berluti)가 만났습니다.

가죽 전문 브랜드와 협업답게 벨루티만의 레더 소재와 수공 왁싱의 디테일이 돋보입니다. 오버이어 헤드폰 ‘베오플레이 H95 벨루티 에디션’은 브라운 컬러의 파티나 베네치아 레더에 벨루티 로고를 새긴 헤드밴드가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베오사운드 A1 2세대로 탄생한 벨루티 에디션은 뱅앤올룹슨 로고가 새겨진 가죽 스트랩과 벨루티 로고를 새긴 알루미늄 본체로 두 브랜드의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했네요. IP67 등급의 방수 기능과 최대 43시간 재생 시간으로 야외에서도 풍부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겠죠.

벨루티 에디션은 홈 오디오와 TV 제품군도 포함됩니다. 베오사운드 밸런스부터 베오비전 하모니, 베오랩 90까지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는 중·대형 제품 역시 벨루티 브랜드를 상징하는 가죽을 입혀 고급스러움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베오비전 하모니와 베오랩 90은 주문 제작 상품이라고 하네요.

이번 컬렉션에는 베오사운드 A1 2세대 스피커 혹은 베오플레이 H95를 보관할 수 있도록 제작된 벨루티 캔버스 앤 레더 파우치도 함께 출시됐습니다. 뱅앤올룹슨의 대표 제품들이 벨루티의 옷을 입었네요. 뱅앤올룹슨 X 벨루티 컬렉션의 베오사운드 밸런스 가격은 4천200달러(약 468만원), 베오사운드 A1 2세대는 400달러(약 45만원), 베오플레이 H95는 1천350달러(약 150만원), 그리고 캔버스 앤 레더 파우치는 620달러(약 70만원)입니다.

가죽옷 입은 B&O
김희정
제품을 쓰고 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