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를 반듯하게 자르기는 생각보다 어려운 일입니다. 미리 선을 그어 놓거나, 자를 대고 잘라야 하죠. 아무리 선으로 그어 놨다고 해도 가위로 자르다 보면 삐뚤어질 때가 많습니다. 칼로 자르는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한번에 자르기도 성공할 수도 있지만 되도록 자를 대고 잘라야 합니다. 반듯한 가위질과 칼질을 위해서 준비물들이 많이 필요했는데 이제는 가위 하나로 칼질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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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벡터(Vector)입니다. 지구용사 이름이랑 비슷하네요. 생긴 건 일반 가위와 비슷한데 한가지 특징은 손잡이가 독특하게 생겼습니다. 한쪽 면이 평평하게 생겼습니다. 이 부분을 사용해서 종이를 반듯하게 자를 수 있는 거죠. 색상은 블랙, 화이트, 핑크, 그린, 블루 총 5가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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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리는 간단합니다. 자를 종이를 책상 직각에 맞춰서 반듯하게 맞추고 이상하게 생긴 저 손잡이를 책상 끝에 붙여서 가위로 종이를 쭉 자르는 거죠. 책상이 자 역할을 그리고 가위가 칼의 역할을 하는 거죠. 다른 준비물 없이 가위만 있으면 되니깐 편리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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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터는 지금 인디고고에서 펀딩 중입니다. 가격은 25달러(2만 6천 원), 배송은 10월이네요. 잘라야 할 종이가 많은 사무실이나 학교에서 쓰면 좋을 것 같은데 막상 저걸 사용해서 종이를 자르면 자세가 조금 웃길 거 같다는 생각은 드네요.

참고 링크 : 인디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