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길이든 도로든 여행엔 들뜬 마음 말고도 챙겨야 할 게 있다. 스마트폰, 노트북, 카메라, 이어폰, 스마트워치 등등 충전기만도 여럿이다. 부피라도 줄여야 한다. 깔끔한 디자인과 가성비가 강점인 스마트 기기 액세서리 전문 앤커가 크기는 줄이고 발열까지 잡은 2세대 GaN(질화갈륨) 충전기 ‘나노2 시리즈’ 3종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크기와 발열 모두를 잡기 위해 새로운 칩을 탑재하고 내부 구조를 재설계했다. 결과적으로 20% 작업 효율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30W, 45W, 65W 3가지 구성이며 모두 하나의 USB 타입C 단자가 있고 스마트폰, 노트북 같은 연결된 기기를 인식, 최적의 충전 전력으로 맞춰주는 자체 개발 기술 ‘파워IQ 3.0’을 탑재한다.

가장 작은 30W 모델은 전작보다 59% 작아졌다. 5W 아이폰 충전기 크기지만 5배 이상 빠른 충전 속도를 갖춘다. M1 맥북에어, 신형 아이패드를 최고 속도로 충전할 수 있고 닌텐도 스위치도 호환된다.

45W 모델은 안쪽으로 접히는 플러그 디자인으로 휴대가 간편하다. 전작보다 34% 크기를 줄였다. 13인치 맥북프로, 델 XPS13, 구글 픽셀북,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북2 등 노트북을 충전할 수 있다.

​65W 모델도 접이식 플러그 디자인이며 13인치 맥북프로를 최대 속도로 충전할 수 있다. 전작보다 58% 크기를 줄였다. 나노2 시리즈는 아마존, 앤커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고 6월 배송이 시작된다. 30W 모델은 30달러(약 3만3천원), 45W 모델은 36달러(약 4만원), 65W 모델은 40달러(약 4만4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