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각이 다른 3-4대의 카메라를 배치하는 ‘인덕션 디자인’이 대세로 자리잡은 지금 샤프는 스마트폰 역사상 가장 큰 1인치 이미지 센서의 단일 후면 카메라로 차별화를 꾀한 ‘아쿠오스 R6’를 발표했다.

아쿠오스 R6 후면 카메라는 일반적인 스마트폰 카메라 이미지 센서의 4-5배 큰 1인치 2020만화소 이미지 센서를 넣었다. 공식 언급은 없지만 소니 1인치 ‘IMX800’ 내지 새로운 소니 이미지 센서일 가능성이 높다. 카메라를 자세히 보면 익숙한 이름 ‘라이카(LEICA)’가 발견된다. 카메라, 렌즈, 화질까지 독일 광학 기술 장인 라이카와 협력으로 완성됐다. 7장의 렌즈로 구성된 주미크론 렌즈는 조리개값 f/1.9로 뛰어난 배경 날림과 예쁜 보케를 만들어 낸다.

세계 최초 1Hz-240Hz의 동적 재생률을 지원하는 프로 이그조 OLED(Pro IGZO OLED) 디스플레이는 뛰어난 절전 성능으로 배터리 수명을 늘리고 빠르고 부드러운 게임 화면을 구현한다. 최대 밝기 2천니트, 2천만:1 HDR 화질 영상을 제공한다. 기존 디스플레이 내장 지문 인식 센서보다 크기를 11배 늘린 퀄컴 3D 소닉 맥스 초음파 지문 센서를 탑재했다.

​퀄컴 스냅드래곤 888 프로세서, 12GB 메모리, 128GB 저장 공간, 5천mAh 배터리 등 기본 하드웨어 사양도 적당하다. 6월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멀티 카메라, 1인치 센서 하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