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2종류의 새로운 애플워치 프라이드 에디션 밴드를 공개했다. 오랜 시간 유구한 역사를 지닌 다양한 LGBTQ+(레즈비언·게이·양성애자·트랜스젠더) 커뮤니티를 상징하는 프라이드 깃발에서 영감을 받은 다채로운 컬러를 담고 있다는 설명이다.

프라이드 에디션 브레이드 솔로 루프는 무지개색에 수 세대에 걸친 LGBTQ+ 운동의 역사를 상징하는 다양한 프라이드 깃발에서 따온 새로운 컬러를 절묘하게 엮어 넣은 점이 특징이다. 검은색과 갈색은 흑인과 라틴계 커뮤니티 그리고 HIV/에이즈 사망자 및 감염자를 상징한다. 하늘색과 분홍색, 흰색은 트랜스젠더와 논바이너리를 상징한다. 신축성 있는 재활용 실을 실리콘 스레드와 엮어 버클이나 잠금장치 없이 놀라운 편안함을 제공하도록 디자인됐다.

12가지 길이의 브레이드 솔로 루프 중 자신에게 꼭 맞는 길이를 선택할 수 있다. 애플워치SE, 애플워치 시리즈6 이후 모델과 호환되며 가격은 12만5천원이다.

새로운 프라이드 시계 페이스도 제공된다. 디지털 크라운을 돌리면 시계 페이스의 스레드가 끊임없이 스크롤되며, 손목을 들면 움직인다. 애플은 처음으로 밴드 포장에 새로운 애플클립을 포함해 밴드와 어울리는 새로운 시계 페이스에 쉽고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새 프라이드 시계 페이스는 iOS 14.6, 워치OS 7.5 업데이트에 맞춰 제공된다.

프라이드 에디션 나이키 스포츠 루프는 기존 여섯 가지 무지개색을 활용했으며, 밤 시간 야외에서 달리기, 사이클링, 걷기 같은 운동을 즐기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광반사 실을 사용했다. 편안한 디자인의 스포츠 루프는 견고하고, 완벽하게 맞도록 조정된다. 애플워치 시리즈3 이후 모델과 호화되며 40mm, 44mm 손목 둘레에 맞는 두 가지 크기를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6만5천원이다.

새로운 시계 페이스는 6월에
이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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