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몬테레이 소재 라구나 세카 레이싱 트랙에서 트렁크 가변 스포일러를 장착한 테슬라 ‘모델S 플래드’ 또는 ‘플래드+(플러스)’로 추정되는 프로토 타입 차량이 포착됐다.

테슬라는 지난 1월 내부 인테리어를 완전히 변경하고 몇 가지 새로운 기능을 추가한 ‘모델S’를 발표했다. 그리고 새로운 고성능 버전의 모델S 플래드(Plaid)와 모델S 플래드 플러스도 선보였다. 모델S 플래드는 1100마력 트라이모터 4륜 구동, 최고 속도 320km/h, 0-60mph 2초 미만, 주행 거리 630km의 고성능, 고사양 모델이다.

여기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모델S 플래드 플러스는 320km/h, 0-60mph 2초 미만, 정지 상태에서 400m 도달까지 9초, 주행 거리 850km로 수십억 원의 슈퍼카를 압도하는 성능을 예고했다. 새로운 배터리 기술 및 설계가 적용된 테슬라의 모든 기술을 쏟아부은 모델로 최고 속도 260km/h, 0-60mph 2.4초, 주행거리 610km 사양의 기존 최상위 ‘모델S P100D’를 모든 면에서 압도한다.

모델S 플래드, 플래드 플러스 프로토 타입은 여러 번 포착된 적이 있는데 가변 스포일러가 달린 모습은 처음이다. 가변 스포일러에 대해 언급된 적이 없었기에 실제 적용 여부는 불투명하다. 하지만 앞서 언급한 엄청난 가속력과 최고 속도라면 가변 스포일러 장착이 당연해 보인다.

모델S 플래드는 당초 2020년 출시 예정이었으나 출시일을 확정하지 못한 채 올해 말로 미뤄졌다. 내년 초로 한차례 더 연기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옵션 없는 모델S 플래드 가격은 13만9990달러(약 1억6천만원)부터 시작한다.

최강 모델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