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자체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애플뮤직의 ‘무손실 음원’ 지원을 시사하는 정황이 포착됐다. <나인투파이브맥>은 ‘iOS 14.6 베타1’ 빌드 애플뮤직 앱 소스 분석에서 ‘돌비 애트모스’, ‘돌비 오디오’, ‘무손실(Lossless)’ 등 고음질 무손실 음원 코드가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애플은 자체 코덱 ‘ALAC’ 이외의 돌비 애트모스, 돌비 오디오 등 고음질 음원 코텍의 애플뮤직 지원을 망설이는 상황이다. 애플뮤직은 256kbps AAC 코덱 기반 스트리밍 서비스다.

​물론 무손실 음원 코드 포함이 애플뮤직의 고음질 음원 지원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이번 주 공개된 iOS 14.6 베타2 빌드에서 고음질 음원 코드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불친절한 신비주의로 유명한 애플이 공개를 앞둔 새 서비스의 유출을 막기 위한 눈속임일 수 있다. 실험실 내부 테스트 과정이라는 추측도 나온다.

애플 소식 전문가들은 애플이 구독료(월 9.99달러) 인상 없이 고음질 음원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 전망한다. 고음질 음원이 강점인 티달과 올해 일부 국가에서 고음질 ‘스포티파이 하이파이’ 서비스를 공개한 스포티파이는 적잖은 타격이 예상된다.

192kHz/24b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