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바워스 앤 윌킨스(B&W, Bowers&Wilkins)가 첫 완전 무선(코드리스) 이어폰을 선보였습니다.

B&W의 트루 와이어리스 헤드폰은 ‘PI7’, ‘PI5’ 두 가지입니다. 화이트, 블랙 기본 컬러에 브론즈가 결합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네요. 마치 B&W 스피커의 소형 버전을 보는 것 같아요..

지연 시간은 줄이고 음질은 향상된 퀄컴 aptX 어댑티브 코덱의 24비트 트루 와이어리스를 지원하는 ‘PI7’은 빠르고 매끄러운 블루투스 연결을 자랑합니다. 듀얼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유닛과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6개의 마이크가 탑재돼 시끄러운 주변 상황에서 최상의 음질과 깔끔한 통화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하네요. 배터리 최대 사용 시간은 4시간이며 차콜과 화이트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됐습니다.

역시나 차콜과 화이트 컬러로 출시된 ‘PI5’는 이어버드 터치 부분과 케이스 상단 컬러가 ‘PI7’과 구분됩니다. 퀄컴 aptX 트루 와이어리스와 어드밴스드 노이즈 캔슬링이 지원되며 4개의 마이크가 탑재된 것이 특징이죠. PI7과 PI5 모두 음성 비서 기능 역시 사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고사양 오디오 브랜드에서도 무선 이어폰을 출시하는 걸 보니 무선 이어폰의 흐름은 아직도 건재하네요. B&W가 추구하는 사운드 퀄리티가 무선 이어폰에서도 구현될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PI7 399달러(약 45만원), PI5 249달러(약 28만원)입니다.

하이엔드 무선 이어폰
김희정
제품을 쓰고 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