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M 시리즈는 인도 등 삼성전자의 신흥 시장 공략용 저가형 갤럭시다. 2019년 공개된 시리즈 첫 모델 ‘갤럭시M10’은 인도 현지 판매 3분 만에 동나는 등 ‘가성비’가 최대 매력이다. 인도에서 데뷔한 이 경제적인 스마트폰이 국내에도 출시된다.

오는 28일 출시되는 ‘갤럭시 M12’는 90Hz 화면주사율 같은 스마트폰의 필수 기능에 집중하면서도 가격은 20만원 이하로 낮췄다. 19만8천원이다.

갤럭시 M12는 화면 상단 가운데 800만화소 셀피 카메라를 적용한 6.5인치 V 디스플레이의 디자인에 해상도는 1600×720(20:9 화면비)이다. 디스플레이에서 인상적인 특징은 90Hz 화면주사율이다. 90Hz는 화면 내용이 1초에 90번 바뀐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이 값이 높으면 스마트폰 화면 움직임은 더 부드럽게 표시된다. 게임에서 특히 체감할 수 있고, 웹서핑 화면을 아래로 스크롤 할 때 끊기는 현상도 줄어든다. 20만원 이하의 90Hz 화면주사율 지원 스마트폰은 많지 않다.

삼성전자가 공개하지 않은 90Hz 화면주사율을 뒷받침하는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는 ‘퀄컴 스냅드래곤 450’이 유력하다. 삼성 파운드리 11나노 핀펫 공정에서 생산되는 이 칩은 옥타 코어에 동작 클록은 1.8GHz다. 메모리는 3GB 또는 4GB LPDDR4X 규격이 들어가고 저장 공간은 메모리에 비례해 32GB, 64GB 두 가지 또는 단일 용량으로 출시될 전망이다.

후면에는 4천800만화소 메인, 500만화소 초광각, 200만화소 심도, 200만화소 접사 구성의 쿼드 카메라를 탑재한다. 인물부터 풍경까지 다양한 피사체를 담을 수 있다. 전면은 800만화소 셀피 카메라를 탑재했다.

마이크로 패턴의 매트한 후면 디자인을 갖춘 갤럭시 M12는 퀄컴 퀵차지 3.0 기반의 15W 고속 충전이 되는 5천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다. 측면 지문 인식은 편의성을 높인다.

블랙 단일 색상의 갤럭시 M12는 온라인 전용 자급제로 출시된다. 삼성전자 홈페이지를 포함한 11번가, 쿠팡, G마켓 등 오픈마켓에서 구입할 수 있다. ‘유튜브 프리미엄’ 2개월 무료 이용권이 제공된다.

갤럭시 시리즈치고는 저렴하다.
이상우
기술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