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 물건의 정체는 ‘핏빗 럭스(Fitbit Luxe)’다.

피트니스 트래커 원조 핏빗이 구글과 한 식구가 되고서 처음 내놓는 신상이다. 원조의 역량을 십분 활용해 럭셔리 디자인의 스마트워치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였다. 핏빗은 “럭스는 세련된 팔찌 디자인의 패션을 선도하는 피트니스 트래커”라고 강조한다. 아름답고 가성비까지 갖춘 패션 아이템으로써의 가치가 있다.

본체는 블랙, 백금(실버), 골드 3가지 색상이고 다양한 재질, 디자인의 밴드가 결합된다. 깔끔하고 매끈한 핏빗 럭스 케이스는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를 금속 사출 성형해 완성됐다. 반짝이는 백금, 골드 마감은 정밀한 보석 세공 기술이 쓰였다.

손목 크기나 선호하는 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종류의 밴드를 제공한다. 4가지 색상의 기본 실리콘 밴드 외에 스테인리스 메시 스트랩, 더블 스트랩 가죽 밴드, 악어가죽 밴드, 그리고 보석 세공 전문 기업 고르자나(gorjana)의 스테인리스 파커 링크 팔찌 등 다양한 밴드를 선택할 수 있다.

피트니스 트래커 기능도 충실하다. 기본적인 알림과 심박수, 산소포화도, 수면 추적, 운동 자동 인식 및 추적이 되고 50미터 방수 성능은 착용한 채 수영해도 문제없다. 한 번 충전으로 5일 동안 사용할 수 있다. 빠진 GPS는 살짝 아쉽다.

개인 맞춤형 건강 보고서와 다양한 맞춤형 식단, 운동 목표 등을 제공하는 월 10달러 유료 서비스 ‘핏빗 프리미엄’ 6개월 무료 사용권이 제공된다.

현재 미국 기준 149.95달러(약 18만원)에 기본 모델 예약 판매가 진행 중이다. 늦은 봄 배송 된다. 세부 사양도 이때 공개된다.

스마트워치가 패션을 향하고 있다.
이상우
기술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