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의 민간 우주 기업 스페이스X가 미 항공우주국(NASA)와 달에 유인 탐사선을 보내는 29억 달러(약 3조2400억원) 규모의 ‘아프테미스(Artemis)’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트럼프 행정부 시절 시작된 아르테미스 프로젝트는 2024년까지 다시 인간이 달에 발을 내딛는 것이 목표다.

아르테미스 프로젝트가 성공하면 1972년 아폴로 17호 달 착륙 이후 52년 만에 인간은 다시 달을 걷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나사는 처음으로 여성, 유색 인종 우주인을 선발키로 했다.

나사는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최종 결정 단계 전까지 여러 업체와 임시 계약을 맺는다.

​스페이스X는 제프 베조스의 블루 오리진, 항공 방위 산업체 록히드마틴, 노스롭 그루만으로 구성된 연합체, 방산 기업 다이내틱스와 3자 대결에서 최종 낙점됐다. 지난 수년 동안 나사와 국제우주정거장으로 물자를 수송하는 계약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점과 재활용 로켓을 사용하는 비용 절감이 장점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무인 시험 비행과 무인 달 착륙을 거쳐 최종 목표인 유인 탐사선 착륙을 진행할 계획이다.

제프 베조스 꺾은 일론 머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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