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보며 걷다 넘어지고 부딪히기 일쑤다. 구글이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이 일상인 사람들을 사고로부터 예방하는 기능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걷다가 스마트폰을 꺼내면 “조심하고 고개를 드세요”라는 경고 화면이 뜨는 안드로이드 OS의 새로운 실험이 XDA 개발자 포럼을 통해 공개됐다.

해당 기능의 코드는 지난해 11월 처음 포착됐는데 구글은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관리하는 ‘디지털 웰빙’ 앱을 설치한 픽셀폰 사용자 전용으로 우선 제공했다. 그리고 구글은 모든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로 기능을 확대하기 전 실험 중인 것으로 판단된다.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으로 발생하는 사고는 미국에서만 매년 수천 건에 달한다. 하와이는 지난 2017년부터 보행 중 스마트폰을 사용하다 적발되면 최대 99달러(약 11만원)의 벌금을 부과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은 본인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위험하게 만드는 행위임을 명심하자.

얼리어답터 뉴스에디터
얼리어답터 뉴스 에디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