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주식(TSLA)을 이제 암호화폐로 소유할 수 있게 됐습니다. 글로벌 암호 화폐 거래소 바이낸스는 미국 나스닥 상장 주식을 소유할 수 있는 ‘주식 토큰(Stock Token)’을 출시했는데요. 첫 거래 종목으로 테슬라를 선택했습니다.

4월12일(현지시간)부터 테슬라 주식을 바이낸스가 발행하고 미국 달러화 가치와 연동되는 스테이블 코인 ‘바이낸스USD(BUSD)’로 매입할 수 있는데요.

​주식 토큰의 장점은 매입 최소 단위의 제한이 없다는 겁니다. 1주가 아닌 일부만 구입도 가능하다는 의미죠. 최근 폭등한 테슬라 주가에 비춰보면 이는 아주 현실적인 조건이네요. 5분의 1 액면분할에도 주당 테슬라 가치는 700달러 수준으로 소액 투자가 쉽지 않으니까요. 하지만 주식 토큰이면 1달러 소액 매입도 가능합니다. 주식 토큰 보유자는 다른 일반 주주처럼 배당금을 받을 수도 있다고 해요. 단, 의결권 행사는 불가능합니다.

​FTX, 비트렉스 등 다른 암호화폐 거래소도 최근 주식 토큰 서비스를 시작했거나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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