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상반기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를 출시한다는 소문이 지속되는 와중에 <블룸버그 통신>은 빠르면 4월 말 출시 가능성을 높게 봤다. 미니LED 디스플레이의 제한적인 공급이 당초 4월 중순으로 전망됐던 2021년형 아이패드 프로 출시를 늦추는 결정적인 이유라고 전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미니LED 디스플레이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 출시가 늦춰지거나 출시 초기에 구입할 수 있는 물량이 제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블룸버그 통신>이 언급한 신형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는 디스플레이가 LCD에서 미니LED 기술로 변경되고 iOS 14.5 베타 코드에서 A14X 탑재 예측이 나온다. 미니LED는 광원 역할의 LED를 더 작은 크기로 더 많이 집적해 LCD보다 더 밝고 선명한 화면을 출력한다. 애플은 수년 전부터 관련 기술을 개발 중이라고 알려졌고, 아직 제품화한 적은 없다.

신형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는 미니LED 디스플레이를 포함해 카메라 성능이 개선되고 USB 타입C 단자를 활용한 썬더볼트 지원 가능성도 제기된다. 썬더볼트 기술이 흡수되면 아이패드 프로는 외부 디스플레이를 포함하는 다양한 액세서리 연결을 기대할 수 있다.

업무용으로 아이패드를 찾는 사람들에게 매력적인 요소다. 외부 디스플레이 지원은 물론 PC 연결이 가능해지고 허브나 키보드, 외장 저장 장치 같은 기기도 연결될 수 있다. 신형 아이패드 프로의 USB 타입C 단자로 다른 기기의 충전도 할 수 있다.

애플이 신제품 이벤트를 개최할지 작년처럼 보도자료를 통해 신형 아이패드 프로를 공개할지는 불분명하다고 매체는 전했다.

썬더볼트로 맥북과 가깝게
이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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