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플레이스테이션(PS) 게임 타이틀을 모바일로 가져오기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섰다는 소식입니다.

​게임 전문 매체 <유로게이머>는 최근 플레이스테이션 스튜디오가 ‘가장 인기 있는 플레이스테이션 프랜차이즈 타이틀의 모바일 확장을 성공적으로 이끌 책임자’를 찾는 구인 공고를 냈다고 보도했는데요. 플레이스테이션 스튜디오 산하 새로운 모바일팀을 조직하고 확장하는 3-5년에 걸친 모바일 로드맵 수립, 진행 업무를 맡는다고 해요.

​소니는 이미 ‘플레이스테이션 모바일’이라는 모바일 퍼블리싱 팀을 보유하고 있죠. 플레이스테이션 앱, 플스 리모트 플레이 앱 등을 선보였고 지난 2011년에는 일명 ‘플레이스테이션 폰’으로 불렸던 ‘엑스페리아 플레이’를 선보이며 오리지널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일부를 제공했습니다. 하지만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진 못했죠.

| 소니 엑스페리아 플레이

​소니가 새로운 모바일 팀을 꾸리는 목적은 몇 가지로 추측해 볼 수 있습니다. 모바일 확장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플레이스테이션 브랜드를 공유하고 플레이스테이션 콘솔과 모바일 기기의 연동, 그리고 인앱 구매 유도를 통한 수익 확장입니다.

소니가 장기간의 로드맵을 기획하고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을 모바일 기기로 확대하기로 했다는 점에서 언제든 어디서든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타이틀을 즐기기를 원하는 팬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