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에서 오랜만에 즉석카메라 신제품을 선보입니다. 레트로 감성의 디자인으로 새롭게 돌아왔네요.

104mm X 121mm X 65mm 크기의 ‘인스탁스 미니 40’은 과거 검은색 아날로그 카메라의 질감과 실버 컬러의 조합을 그대로 살려 추억의 카메라를 떠올리게 합니다. 30-50cm의 거리 확대가 가능하며 무게 330g은 외출시에도 간편하게 들고 촬영할 수 있습니다.

디자인은 올드하지만 기능은 그렇지 않네요. 자동 노출 기능(Lv5.0-14.5, ISO 800)으로 셔터를 누르는 순간 주변 밝기를 조정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선명한 사진을 출력할 수 있다고 합니다. 62mm X 46mm 크기의 사진을 약 90초만에 인화할 수 있습니다.

렌즈 상단에 ‘셀피 온’ 마크가 나타나도록 렌즈를 연장한 후 렌즈 측면 거울을 통해 미리 구도를 확인하면 성공적인 셀피를 촬영할 수 있습니다. 혼자서 찍을 때 아까운 필름을 낭비하는 실수를 줄일 수 있겠네요.

식을 줄 모르는 레트로 열풍에 걸맞은 신제품이 되겠네요. 4월 21일 출시 예정의 인스탁스 미니 40 가격은 100달러(약 12만원)입니다.

더 귀여워지고 더 똑똑해졌다
김희정
제품을 쓰고 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