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셀 수 없을 만큼 다양한 전동 킥보드가 있다. 세그웨이 나인봇은 높은 완성도로 인기가 높다. 오랫동안 개인 이동 수단 개발에 쏟은 세그웨이의 노하우가 녹아든 결과다. 영원한 강자는 허락하지 않는다. 나인봇을 위협하는 경쟁자가 등장했다.

​180만대 이상 전기 스쿠터를 판매한 중국 니우(NIU)가 자사 최초의 전동 킥보드 ‘니우 킥 스쿠터’를 공개했다. 스포츠, 프로 두 가지 라인업으로 전기 스쿠터 제작 노하우와 기능을 그대로 가져왔다.

접이식의 차제 무게는 18.5-20킬로그램 정도다. 제법 묵직하다. 최대 하중은 100킬로그램에 달한다. 이중 디스크브레이크, 회생 제동, 9.5인치 튜브리스 공압 타이어를 사용했다. 스마트폰 앱과 연결하면 스마트 잠금/해제 기능과 다양한 주행 정보를 제공하다. 무선 펌웨어 업데이트(OTA) 기능도 탑재했다.

스포츠 모델은 300W, 프로 모델은 350W 맞춤형 모터를 탑재하고 최대 600W의 강력한 파워를 자랑한다. 미국 기준 스포츠 모델은 48V, 365Wh 배터리로 최고 속도 30km/h, 주행 거리 40km를 제공한다. 프로 모델은 48V, 486Wh 배터리로 최고 속도 32km/h, 주행 거리 50km로 조금 더 빠르고 멀리 이동할 수 있다.

니우 킥 스쿠터는 다양한 포인트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6월 사전 예약을 시작하고 7월 배송이 시작된다. 가격은 599달러(약 70만원)부터다.

마이크로 모빌리티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