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이 지속되고 마스크는 일상이다. 불평 속에서도 사람들의 상상력은 꿈틀 된다. 영화 <매드맥스>에 등장할 법한 사이버 펑크 디자인에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을 접목한 ‘슈퍼마스크(Xupermask)’가 등장했다.

슈퍼마스크는 블랙 아이드 피스 멤버이자 유명 힙합 뮤지션 겸 프로듀서 윌 아이 엠이 개인 보호 장구, 청정 시스템으로 유명한 하니웰의 컬래버레이션이다. 뜬금없다고? 윌 아이 엠은 오래전부터 전자기기와 액세서리에 많은 관심을 보여왔다. 칩 제조사 인텔에서 근무했으며 직접 창업한 기술 스타트업 아이 엠 플러스(i.am+)는 스마트워치, 아이폰 케이스, 액세서리, 이어폰 등을 선보였다. ​

슈퍼마스크의 독특한 디자인은 스페이스X 우주인의 우주복과 <어벤저스>, <엑스맨>, <판타스틱4> 속 히어로 의상을 제작한 할리우드 의상 디자이너 호세 페르난데스가 맡았다.

3단 조절 환기 팬과 30일 주기로 교체하는 헤파(HRPA) 필터를 장착한다. 두 가지 사이즈의 얼굴과 부드럽게 밀착되는 실리콘 페이스씰+길이 조절이 되는 고무 스트랩 조합의 슈퍼마스크는 블랙, 화이트 두 가지 컬러로 나온다.

​밤이 되면 빛나는 LED 조명이 있고 블루투스5.0으로 연결되는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은 사용하지 않을 때는 볼 쪽에 자석으로 고정된다. 마이크도 있다. 마스크를 벗지 않고 통화할 수 있다. 한 번 충전으로 7시간 작동되는 배터리를 내장한다.

​슈퍼마스크는 4월8일 미국, 캐나다에서 우선 출시된다. 가격은 299달러(약 33만원)다.

미래의 마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