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거운 만큼 강력한 성능에 화면도 크다. LG전자 게이밍 노트북 신상 ‘LG 울트라기어 17’(17U70P)은 17인치 화면에 해상도는 WQXGA(2560 x 1600)이고, 인텔 11세대 타이거레이크 칩과 엔비디아 지포스 GTX 1650Ti 조합이 뒤를 받친다. 영상 작업, 고사양 게임을 구동할 때 빠르고 쾌적한 환경을 보장한다.

인텔이 라이젠 모바일을 잡으려 내놓은 11세대 코어 i7-1165G7은 기본 클록이 2.8GHz이고 단일 코어의 터보 클럭은 4.7GHz에 이른다. 4코어 8스레드다. 10세대 아이스레이크 칩과 비교하면 기본 클록과 터보 클록 향상이 상당한 수준이다. 배터리 수명도 1시간가량 더 길어졌다는 게 인텔의 설명이다. 현재 시장에서 인기 있는 게이밍 노트북은 8코어 16스레드의 라이젠 모바일 4800U를 쓴다.

신제품은 향상된 처리 속도에 어울리는 냉각 시스템도 신경썼다. LG 울트라기어 17은 2개의 쿨러로 내부 열을 빠르게 냉각시켜주는 ‘듀얼 파워쿨링 시스템’으로 고사양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구동할 수 있다. 또 사용자가 확장 슬롯을 이용해 저장 장치(SSD)와 메모리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듀얼 업그레이드 시스템’도 갖췄다.

화면이 크니 무게도 그에 비례한다. 1.95kg이다. 백백에 넣고 휴대하기 벅찬 수준은 아니더라도 살짝 어깨가 길릴 수 있다. 80와트시(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에 위안을 얻자.

LG 울트라기어 17 가격은 i7-1165G7/8GB/SSD 256GB/GTX 1650Ti 모델 기준 199만9천원(오픈마켓)이다.

엄청난 게이밍 머신은 아니다.
얼리어답터 뉴스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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