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스마트 프로젝트 2 프로’는 작년 7월 공개된 살짝 구형이다. 간결한 디자인과 풀HD 해상도, 1300루멘, 스마트 스피커까지 구매욕을 자극하는 알찬 구성에 당시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됐는데 사오미 자체 음성비서 같은 중국 내수 설계가 발목을 잡았다.

샤오미가 글로벌 버전을 내놨다. 안드로이드 TV OS를 탑재하고 구글 어시스턴트를 지원해 국내 소비자들이 기능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화이트 컬러의 부드러운 사각 박스 디자인, 215 x 201 x 143mm, 3.7kg으로 거실에서 사용하기 적당하다.

1300루멘 밝기의 4채널 루미너스 LED 광원, 색 재현율 ≥100 % Rec709, HDR 10+ 지원 풀HD 해상도의 권장 투시 사이즈는 60-120인치이고 최대 200인치까지 도전할 수 있다고 한다. 2m 거리에서 80인치, 3m 거리에서 120인치 화면을 만들고 비교적 짧은 초점 거리는 설치 공간을 최소화한다.

‘12nm Amlogic T972’ 프로세서는 직전 모델에서 성능이 63% 개선됐고 소비 전력은 55% 줄였다. 2GB 메모리, 16GB 저장 공간을 지원한다. ToF, 듀얼 카메라 포커스로 2초 만에 자동 초점을 맞추고 4방향 40도 키스톤 기능을 갖춰 위치 선정에 제약이 덜하다.

| 후면의 다양한 연결 단자는 외부 기기와 연결 편의성을 높인다.

듀얼 트위터, 듀얼 풀 레인지 우퍼로 구성된 10W 스테레오 스피커는 DTS-HD, 돌비 오디오를 지원한다. 스마트 가전을 연결하는 허브로서의 기능도 한다. 구글 어시스턴트에게 집안 가전을 제어하도록 명령할 수 있다. 외부 기기와 연결되면 블루투스 스피커로 작동된다. 크롬캐스트가 내장돼 스마트폰, 태블릿 화면을 바로 볼 수 있고 넷플릭스도 기본 탑재된다.

가격은 999유로(약 130만원)이다.

경험해본 사람만이 안다는 프로젝터의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