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자들과 치열한 싸움에서 존재감을 과시하기는 쉽지 않다. 에어팟이 사실상 휘어잡고 있는 무선 이어폰 시장은 도전자들에겐 그야말로 레드오션이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업력이 짧은 플레이어는 고객 기반도 없기에 터줏대감과는 차별화된 방법을 택해야 한다. 그래서 새로운 시도가 다양하게 펼쳐지고 있는데, 그중에서 LG전자 무선 이어폰 ‘톤프리’가 택한 생존법은 “예술 입힌 케이스”다.

LG 톤프리 케이스 4종은 ‘오베이 자이언트(Obey Giant)’, ‘크래쉬(Crash)’ 같은 유명 스트리트 아티스트의 특색을 담았다. 자유를 상징하는 예술인 스트리트 아트와 선 없이 자유롭게 풍부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LG 톤프리 특징을 이어주는 일종의 굿즈인 거다. 제품도 기능도 과잉인 시대 사람들의 구매욕을 자극하는 새로운 제안이다.

스트리트 아트(Street Art)는 건물 벽면, 교각 등 야외 건축물에 스프레이 페인트로 그린 그림이다. 뉴욕 슬럼지역 빈민들이 사회에 대한 불만을 나타내는 낙서에서 시작됐고, 에이즈 퇴치, 인종차별 반대 등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작품들이 나오면서 현대미술의 한 장르로 인정받고 있다.

오베이 자이언트는 뉴욕현대미술관(MoMA), 빅토리아 알버트 박물관, 샌프란시스코 현대 미술관 등에 영구 컬렉션이 소장되어 있을 정도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스트릿 아티스트로 손꼽힌다. 크래쉬는 세계적 기타리스트인 에릭 클랩튼의 ‘기타’ 작업으로 유명하다.

LG 톤프리는 영국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메리디안 오디오와 협업한 무선 이어폰에 최적화된 구조와 프리미엄 음질을 완성해 스테레오 스피커로 듣는 것처럼 풍부한 사운드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HBS-TFN7 모델은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갖춰 외부 소음을 줄여 프리미엄 메리디안 사운드에 더 몰입할 수 있다.

LG전자는 자유를 상징하는 예술인 스트리트 아트와 선 없이 자유롭게 풍부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예술 입힌 톤프리 케이스를 출시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기획했다. 제품 정보와 이벤트는 LG 톤프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맥락을 제안하면 지갑이 열린다
이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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