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년 초도 비행을 한 나사의 디스커버리 우주왕복선은 다른 우주왕복선보다 더 많은 임무를 수행하고 국제 우주 정거장 조립 임무에 사용되기도 했죠. 레고의 나사 시리즈 신제품의 주인공은 디스커버리 우주왕복선입니다.

높이 21cm X 길이 54cm X 폭 34cm의 크기에 부품 2354개로 구성된 디스커버리 우주왕복선은 전시용으로 손색없는 성인 전용 조립 제품입니다. 랜딩기어와 엘레본을 조정할 수 있고 조종석이 오픈되고 비행갑판과 중갑판까지 디테일하게 구현됐죠.

이번 레고 키트에는 1990년 STS-31 미션으로 디스커버리 우주왕복선에 실린 허블 우주망원경도 포함됩니다. 허블 우주망원경의 태양전지판과 해치 도어 역시 움직일 수 있고 우주왕복선 페이로드 베이를 오픈해 우주망원경 장착이 가능합니다. 왕복선과 망원경을 따로 또 같이 전시할 수 있는 셈이죠.

레고 특유의 사실적인 디테일로 우주 애호가들이 사랑할만한 제품이 탄생했네요. 레고의 디스커버리 우주왕복선은 4월1일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23만9900원입니다.

집안에 전시하는 우주선
김희정
제품을 쓰고 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