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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갤럭시를 팔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9일에 출시한 갤럭시 S6(Galaxy S6)와 갤럭시 S6 엣지(Galaxy S6 edge)를 일본에서는 이름을 지우고, 중국에서는 이름을 바꿔서 출시한다고 합니다.

galaxy2일본에서는 삼성 로고를 지운다고 합니다. 뒷면에 갤럭시 로고만 박힌 채 출시되는 거죠. 그 동안 유독 약한 모습을 보여왔던 일본 스마트폰 시장에서 이제부터는 갤럭시 이름만으로 본격적으로 승부해보겠다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소식을 접한 우리나라 네티즌들은 일본에서 역수입해오고 싶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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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는 아예 이름을 바꿨습니다. 갤럭시의 중국식 발음인 ‘가이러스(蓋樂世)’라는 이름이죠. 중국의 젊은 층이 선호하는 단어인 러(樂)를 넣어서 애플과 샤오미에게 밀린 중국 시장의 선두를 탈환하겠다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일본과 중국에서의 반응은 극명하게 갈렸습니다. 일단 일본에서의 반응은 좋지 않네요. 오히려 로고가 없는 것에 대해 자신감이 없는 것 아니냐면서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에 비해 중국에서의 반응은 뜨겁습니다. 지난 S5보다 예약이 4배 이상 늘었다고 하네요.

일본과 중국 시장에서 삼성이 울지 웃을지 결과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