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는 2015년부터 세계 각국의 아티스트, 디자이너와 협업 한정판을 선보이는 ‘아트 이벤트(Art Event)’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올해도 어김없이 리미티드 컬렉션을 출시했습니다.

첫 번째 제품은 미국 아티스트 다니엘 아샴(Daniel Arsham)과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한 시계입니다. 마치 바람에 나부끼는 듯한 모션으로 단순한 시계에서 시간의 흐름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작품이 탄생했네요.

도쿄의 겔촙(Gelchop) 크리에티브 그룹이 선보인 제품은 LED 탁상 스탠드와 손전등입니다. 공구인 앨런 키를 활용한 디자인이 투박하면서도 멋스러운 인테리어와 잘 어울리네요.

독일과 스웨덴 출신 디자이너로 구성된 휴먼스 신스 1982(Humans Since 1982)는 최신 테크 아이템 중 하나인 드론을 마치 과거 곤충을 박제한 듯 표현한 데코 월을 선보였습니다. 블랙과 화이트의 단순한 컬러 덕에 오히려 시선을 끌겠네요.

찢어진 캔버스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LED 월램프는 뉴질랜드 디자이너 사빈 마르셀리스(Sabine Marcelis)의 작품입니다. 갈라진 틈새로 빛이 새어나오는 두 가지 크기로 출시됩니다.

독일 일러스트레이터 스테판 막스(Stefan Marx)는 자신의 감각적인 그라피티와 드로잉을 담요와 꽃병에 담았습니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수록 인테리어 소품에 관심도 높아지기 마련이죠.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아트웍이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이케아 제품으로 탄생했네요. 이케아 아트 이벤트 2021 컬렉션은 4월부터 순차적으로 출시됩니다.

이케아에서 고르는 작품
김희정
제품을 쓰고 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