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이 발사대를 떠났다.

인텔이 오늘(3월17일) ‘로켓레이크S’ 11세대 코어S 칩을 공식 출시했다. 최상위 코어 i9-11900K의 최대 동작 클록은 5.3GHz에 달한다. 인텔 설명에 따르면 이 칩은 AMD 라이젠9 5950X보다 저장장치 성능애서 11% 앞선다. 이 지표는 무엇을 의미할까. 11세대 코어S 칩의 강점은 무엇일까.

인텔이 11세대 코어S 칩 출시에 앞서 공개한 저장장치 지표는 인텔 512GB 760P를 부팅 SSD, 삼성 980프로를 벤치마크 SSD로 쓴 PC마크 10 저장장치 결과다. 엑셀, 파워포인트, 일러스트레이터, 포토샵, 그리고 콜오브듀티 같은 우리가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 실행 시 SSD 능력을 검증한 자료다. 실제 사용 패턴에 중점을 두기에 11세대 인텔 코어S 칩의 포괄적인 성능 향상 정도를 이해하는 지표로서 의미를 갖는다. 인텔이 경쟁사 플래그십 칩과 비교에서 앞선 저장장치 성능 결과를 제품 출시에 앞서 공개한 것은 실사용에서의 전반적인 향상 정도를 과시하기 위함이다.

마침내 PCIe 4.0을 지원하기 시작한 점도 강조하고 싶었을 것이다. 로켓레이크S는 AMD보다 약 2년 늦게 PCIe 4.0을 지원했고 늦은 만큼 완성도 측면에서 장점을 가질 수도 있다. 물론 인텔이 경쟁사보다 성능 우위에 있다고 주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벤치마크 결과를 의심할 필요는 없겠지만 실사용 리뷰를 읽은 후 판단해도 늦지 않을 것이다.

11세대 인텔 코어S 칩은 새로운 사이프러스 코브(Cypress Cove)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최고 동작 클록 코어는 직전 세대에서 최대 19% IPC 향상과 인텔 Xe 그래픽 기반 인텔 UHD 그래픽을 지원한다.

최대 5.3GHz 동작 클록의 최상위 코어 i9-11900K는 8코어 16스레드, 16MB 인텔 스마트 캐시를 탑재하고 DDR4 3200 메모리와 짝을 이룬다. H570, B560 칩셋으로 확장된 실시간 메모리 오버클럭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어드밴스드 벡터 익스텐션(AVX) 2와 AVX-512의 전압 가드 밴드 오버라이드를 경험하고, 확장된 타이밍과 기어2 지원(기어1 지원 포함)을 포함한 새로운 내장 메모리 컨트롤러를 활용할 수 있다.

또 20개의 PCIe 4.0 레인과 인텔 퀵 싱크 비디오, 향상된 미디어(10비트 AV1/12비트 HEVC 디코딩, E2E(end-to-end) 압축, 향상된 디스플레이(내장 HDMI 2.0, HBR3) 호환성, 그리고 썬더볼트4와 와이파이6E 같은 외부기기의 쉽고 빠른 연결성도 챙겼다.

오버클록 최적화 칩
이상우
기술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