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고성능 SSD 대중화를 염원하며 신상 ‘NVMe SSD 980’을 출시한다. 신제품은 NVMe 인터페이스 기반의 SSD로 SATA 대비 최대 6배의 연속읽기 속도가 특징이다. 노트북, 데스크톱에서 동영상 컨텐츠를 편집하고 엄청난 용량의 고성능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알맞은 제품이다.

최신 6세대 V낸드가 탑재된 NVMe SSD 980은 최대 3500MB/s, 3000MB/s의 연속 읽기·쓰기 속도와 500K IOPS, 480K IOPS의 임의 읽기·쓰기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신제품은 SSD 내부 D램이 아닌 PC D램과 직접 통신하는 HMB(Host Memory Buffer) 기술이 적용돼 제품 값은 낮추고 성능은 유지시켰다. 작업량에 따라 성능을 최적화하는 인텔리전트 터보라이트 기능도 개선돼 보다 안정적인 성능을 기대할 수 있다. 과열 방지 기능과 니켈 코팅된 컨트롤러, 후면 ‘열 분산 시트’ 등 하이엔드급 제품과 동일한 열 제어 기술이 적용됐다.

신제품은 직전 모델 ‘970 EVO’ 대비 전력효율이 최대 56% 향상되고 제조과정에서 탄소배출을 최소화하는 등 착한 소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NVMe SSD 980은 한국, 미국, 독일, 중국 등 전 세계 40여개국에 250GB, 500GB, 1TB 총 3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가격은 각각 49.99달러(약 5만7천원), 69.99달러(약 8만원), 129.99달러(약 14만8천원)다.

한편, 삼성전자는 SSD 전용 소프트웨어인 삼성 매지션 6.3에 대용량 작업과 고성능 게임에 최적화된 ‘최대 전력 모드’를 추가했다.

최신 6세대 V낸드
이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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