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을 썼을 뿐인데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면 어떨까요? 레이저가 스피커를 내장한 스마트 글라스를 선보입니다.

레이저 ‘안주(Anzu)’는 귀는 자유롭게 하면서도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안경 양쪽 템플 하단에 작은 스피커를 탑재합니다. 템플 외부에는 터치를 인식해 음악 재생 및 통화 수신 등을 작동시킬 수 있고 안쪽에 내장된 전방향 마이크로 음성 명령이 가능합니다. 템플이 이어버즈 역할을 하는 셈이죠.

16mm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탑재했고 IPX4 방수 등급은 운동으로 땀을 흘리거나 비를 맞을 때도 사용 가능하다고 하네요. 한 번의 충전으로 5시간 재생이 가능하며 안경을 접어두면 자동으로 전원이 종료됩니다.

안주 안경 렌즈는 35% 블루라이트 필터와 99% UVA/UVB 차단이 적용됩니다. 렌즈 모양은 사각형과 원형 두 가지며 스몰/미디엄, 라지 두 가지의 사이즈 중 선택 가능합니다. 안경 착용이 불가피하다면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 기능을 하는 제품도 나쁘지 않겠네요. 레이저 안주 스마트 글라스 가격은 200달러(약 23만원)입니다.

충전이 필요한 안경
김희정
제품을 쓰고 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