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가정집은 좁은 면적을 벽으로 나눠 공간을 활용한다. 작은방에서 빵빵한 와이파이 신호는 그래서 건넌방까지 온전하게 전달되지 않는다. 기술은 발전한다. 최근 뜨는 기술이 ‘매시 와이파이’다.

메시 와이파이는 여러 개의 공유기 중 가장 가까운 공유기와 연결되도록 한다. 사용자가 회의실에 있다면 회의실에서 가장 가까운 공유기에 연결되는 식이다. 하나의 SSID(공유기 암호)를 쓰고 가장 전파 상태가 좋은 공유기에 연결되므로 트래픽 분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벨킨 산하 인터커넥트 홈 사업부 링크시스는 인텔리전트 메시 기술이 탑재된 합리적인 가격의 ‘벨롭 MX4200’을 출시했다. 퀄컴 네트워킹 프로 800 칩을 탑재하는 신제품은 와이파이6 표준과 메시 기술이 결합돼 끊김 없는 빠른 속도의 와이파이 연결에서 원격근무, 화상채팅, 온라인 수업 시 생산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1대는 방 4-5개 가정집(75평) 또는 사무실에서 40대 기기, 2개 연결 시 80대 이상 기기 연결이 된다. 신제품은 최대 3대까지 연결된다.

벨롭 MX4200은 8개의 트라이밴드 와이파이6 스트림과 동적 데이터 처리 및 관리를 지원하는 64비트 1.4GHz 쿼드 코어 ARM 프로세서가 적용됐다. 온라인 게임, 화상통화와 회의, 8K 스트리밍 등 더 많은 대역폭이 요구되는 작업에는 더 많은 용량을 지원한다. 4개의 기가비트 이더넷 단자는 유선 스마트 TV와 스트리밍 기기, 콘솔 게임기에 끊김 없는 고속 연결을 제공한다.

벨롭 MX4200 단일 구성은 25만9천원이고 2팩은 45만9천원, 3팩은 59만9천원이다.

멋진 기술에 추가되는 비용
이상우
기술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