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된 사진에 생동감을 불어넣은 인공지능(AI) 서비스 ‘딥 노스탤지어(Deep Nostalgia)’가 화제다.

이스라엘 AI 스타트업 D-ID(De-Identification)의 ‘라이브 포트레이트’ 기술을 라이선스해 마이헤리티지가 서비스하는 딥 노스탤지어는 고인이 된 가족의 오래된 사진을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짧은 애니메이션, GIF 이미지로 제작한다. 단순히 고개만 움직이는 수준이 아닌 표정과 눈 깜박임까지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생성한다.

측면보다는 정면 사진이 더 자연스러운 움직이는 사진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인공지능은 우선 화질 개선 작업을 진행하고 다음에 움직이는 이미지로 만든다.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해 제3자에게 사진을 제공하지 않으며 업로드된 사진은 자동 삭제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5장까지 무료다. 온라인 족보, 가계도 서비스를 하는 마이헤리티지는 지난주 딥 노스탤지어를 시작했다.

서비스 직후 고인이 된 유명인, 유명 조각상의 움직이는 사진이 SNS에 공유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금은 마주할 수 없는 추억 속의 사람들을 기억하는 인공지능이 멋져 보이는 순간이다.

인공지능의 순기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