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유행에 해외여행이 사실상 불가능한 요즘 백신이 하루빨리 실력 발휘를 해 자유로이 비행기 타는 날을 희망해본다. 그보다 의사소통 두려움에 해외여행을 망설였다면 40개 언어를 실시간 통역해주는 이어폰 ‘타임캐틀 WT2 엣지(Timekettle WT2 Edge)’는 훌륭한 여행 파트너일 수 있다.

3년 전 1세대 WT2가 출시됐고 보완된 WT2 플러스까지 30만대 이상이 판매됐다. 3세대 타임캐틀 WT2 엣지는 한국어를 포함해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터키어, 힌디어, 중국어 등 40개 언어 93개 억양을 지원하고 최소 0.5초 안에 최대 95% 정확도로 통역해 준다.

Google, Microsoft, DeepL, iFlytek, AmiVoice, Hoya, Timekettle 총 6개 번역 엔진과 전 세계 15개 서버를 통해 빠르고 정확한 실시간 통역을 지원한다는 게 제조사 측 설명이다. 주변 소음을 줄여주는 스마트 노이즈 감소 기능이 탑재된 마이크는 더욱 또렷한 음성을 기대할 수 있다. 이어폰을 나눠 끼고 대화하거나 연결된 스마트폰 스피커로 통역 내용을 들을 수 있다. 입력한 텍스트를 번역해 들려주는 기능도 갖춰 말로 대화할 수 없는 공간에서 의사소통도 가능하다.

WT2 엣지는 한번 충전해 3시간 동안 실시간 통역 기능을 사용할 수 있고 충전 케이스는 12시간을 추가 사용 시간을 보탠다. 가격은 139달러(약 15만원)이고 4월 배송이 시작된다.

어쩄든 현지인에게 말 걸 용기는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