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이 힘든 요즘 다른 나라 언어와 노래만 들어도 마치 그곳으로 여행을 떠난 듯한 기분이 들 때가 있죠. 집콕생활에 지치고 여행이 그리운 사람을 위한 제품을 소개합니다.

21 X 7.5 X 3.7cm 크기의 ‘더 시티 라디오(The CityRadio)’는 디자인 브랜드 팔로마(Palomar)에서 출시한 인터넷 라디오입니다. 마치 장난감 같은 디자인과 컬러가 독특하죠. 스마트폰 전용 앱을 블루투스로 연결해 듣는 방식이며 스피커에 박혀있는 마그네틱 버튼을 누르면 해당 도시의 라디오를 재생시켜줍니다.

아테네, 바르셀로나, 베이징, 베를린, 부에노스 아이레스, 카이로, 하바나, 이스탄불, 자카르타, 런던, 모스크바, 나이로비, 뉴욕, 파리, 로마, 상파울루, 시드니, 그리고 도쿄까지 총 18개 도시로 구성된 버튼은 탈부착이 가능하며 교체 후 누르기만 하면 해당 도시의 실시간 라디오를 청취할 수 있습니다. 사용법이 매우 직관적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아듣지 못할수록 이국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겠네요. 더 시티 라디오는 블랙-파우더블루, 레드-샌드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99유로(약 14만원)입니다.

라디오 기능보다 귀여운 디자인에 한 표
김희정
제품을 쓰고 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