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 뜻대로 되지 않는다. 어쩔 수 없이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를 재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이런 고민을 하고 있다면 음식물 쓰레기를 48시간 만에 친환경 퇴비로 만드는 ‘칼레아(Kalea)’를 주목하자.

몇 주가 걸리는 퇴비화 과정을 48시간 이내로 줄였고 냄새 걱정 없이 안전한 친환경 비료로 정원, 텃밭을 가꿀 수 있다.

그리 넓은 공간을 차지하지 않고 디자인도 깔끔한 칼레아는 일반 가정집 3-4일 치 음식물 쓰레기를 넣을 수 있다. 내부의 그라인더가 음식물을 잘게 자르는 과정이 첫 번째다. 다음은 음식물에 있는 미생물 활동을 최대치로 높이는 완벽한 온도와 습도, 공기 순환 환경에서 초고속 퇴비화 과정이 진행된다.

퇴비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은 음식물 건조를 위해 재사용되어 전기 사용량을 줄이고 특수 필터, 활성탄과 특허받은 진공 시스템이 외부로 악취가 새는 것을 완벽하게 차단한다.

​이 모든 과정과 진행 상황은 전용 앱에서 확인하고 조절할 수 있다. 퇴비 사용법, 작물·원예 팁이 제공되고 얼마만큼 환경 보호에 도움이 됐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

​음식물 쓰레기 처리 비용을 줄이고 텃밭을 가꾸는데 꼭 필요한 친환경 비료까지 일석이조의 칼레아 가격은 780달러(약 85만원)이다.

음식물 쓰레기의 과거와 미래